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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연구원, DMZ평화공원·남북관계 세미나 잇달아 개최

등록 2013.12.12 18:23:59수정 2016.12.28 08: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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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통일연구원은 1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신뢰와 평화, 희망의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에 관한 국내학술회의를 연다.

 전문가들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DMZ 세계평화공원이 평화의 한반도와 화해의 동북아 질서의 모색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오찬 연설을 하고 전성훈 통일연구원장,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안병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김창환 강원대 DMZ HELP센터 소장, 이상준 국토연구원 한반도 동북아연구센터장, 이병욱 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김범수 강원발전연구원 한국DMZ연구센터장, 이강우 통일부 DMZ 세계평화공원 기획단장 등이 참석한다.

 김훈일 청주교구 신부, 제  정 인왕산 불국사 주지, 송원근 자연빛교회 목사 등 종교계 인사와 심숙경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김종수 민주당 정책위원회 통일전문위원, 정낙근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실장,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등도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이어 20일에는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남북관계 진단과 해법, 2013-2014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회정책세미나를 연다.
 
 민주당 우상호 의원실과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실과 함께 개최하는 정책세미나에는 '남북관계의 진단과 해법'을 주제로 동북아 정세, 북한 정세, 남북관계 및 인도주의 문제에 대해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내년정세를 전망하며 바람직한 해법을 제시한다.

 개회식에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안홍준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축사를 한다.

 정낙근 여의도연구원 정책실장, 김종수 민주당 정책위원회 통일전문위원, 김갑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이금순 통일연구원 북한인권사회연구센터 소장이 토론을 벌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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